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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모던코리아 제4편 시대유감,삼풍 / KBS Modern Korea Part.4, 'Age Intervention, SAMP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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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브랜드 2020. 2.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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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3주간 KBS에서 '모던 코리아 시즌 2’가 방송됩니다.

KBS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는 내레이션을 생략하고 당사자의 육성과 과거 영상만으로 한국 현대사의 순간들을 꿰뚫는 새로운 방식의 다큐시리즈입니다.

지난해 10월, ‘모던코리아 시즌 1’ 1부 ‘우리의 소원은’을 시작으로, 1999년 대우 그룹 해체의 시간을 재조명한 2부 ‘대망’과 대한민국 입시제도를 되돌아본 3부 ‘수능의 탄생’을 방송하며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4편은 ‘시대유감, 三豊(삼풍)’에서는 삼풍 백화점 붕괴 참사에 얽힌 이야기를 조명합니다.

'모던코리아 - 시대유감, 삼풍'은 6일 오후 10시 방송합니다.


프로그램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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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 강남 서초의 한복판에서 최고급 백화점이 무너진다. 502명이 죽고 937명이 부상을 입은 6.25 이후 최대의 참사. 한 달 가까이 티브이를 통해 생중계되었던 대한민국의 국가적 트라우마 삼풍백화점 붕괴. 과연 이 백화점의 붕괴는 어디에서부터 시작한 걸까.

# 붕괴의 배후, 시대
‘모던코리아 - 시대유감, 삼풍’은 당시 삼풍백화점이 붕괴된 직접적 원인뿐 아니라 붕괴의 배후에 있는 시대적 풍경에 주목한다. 25년 만에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는 전 삼풍백화점 사장 이한상 씨의 입을 통해 삼풍의 성장 역사를 들여다본다.

이한상 씨의 이야기 속 등장하는 불도저, 강남, 아파트, 백화점 등 삼풍 발전의 키워드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관통한다. 이한상 씨가 이야기하는 삼풍의 역사는 KBS의 살아있는 아카이브 자료와 만나 대한민국 성장역사의 뒷모습을 생생하게 드러내준다.

# 증언으로 재구성하는 삼풍백화점 붕괴부터 수습과정까지

‘모던코리아 - 시대유감, 삼풍’은 삼풍백화점의 붕괴부터 사고의 수습과정을 다양한 증언으로 재구성한다. 전 삼풍백화점 사장, 유가족, 사건 담당 검사, 경찰관, 구조대장, 간호사, 전 삼풍백화점 직원, 삼풍주유소 사장, 특별대책점검반 건축사 등 사고와 관련된 현장에 있었던 다양한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사고의 시작과 끝을 드러낸다.

KBS의 자료실에 있었던 방대한 아카이브는 이들의 증언을 뒷받침해주며 당시 우리 사회는 이러한 거대한 비극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그리고 그 수습과정은 어떠했는지를 보여준다.

벌써 25년 전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기시감을 지니는 영상들은 우리 사회가 지금 어디까지 온 것인지 무표정하게 묻는다.

# 참사 25년 뒤의 가해자와 피해
‘모던코리아 - 시대유감, 삼풍’은 전 삼풍백화점 사장 이한상 씨와 삼풍백화점 참사 유가족이 서로에게 메시지를 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사의 가해자와 피해자. 그들이 25년 만에 주고받은 메시지는 어떤 것이었을까. 이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From the 6th, KBS will air "Modern Korea Season 2" for three weeks."Modern Korea," a KBS archive project, is a new documentary series that omits narration and penetrates the moments of modern Korean history with just the nurturing of the parties and past videos.Starting with Part 1 of Modern Korea Season 1 in October last year, we led the public’s response by airing Part 2 ‘Grandpas’, which recounted the time of Daewoo Group’s dissolution in 1999, and Part 3 ‘The Birth of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that looked back on the Korean admission system. This fourth installment highlights the story of the collapse of the Sampoong Department Store'Modern Korea - Age Intervention, Sampoong' will air at 10 p.m. on the 6th.

 

 

Program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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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years ago, June 29, 1995, 5:57 p.m. In the middle of Seocho, southern Seoul, a top-class department store will collapse. The biggest disaster since the 6.25 that killed 502 people and injured 937 others. The collapse of Sampoong Department Store in South Korea, which was broadcast live on TV for nearly a month. Where did the collapse of the department store begin?

 

# Behind the collapse, the times
Modern Korea - A sense of the times, Sam Poong draws attention not only to the direct cause of the collapse of Sampoong Department Store but also to the period scenery behind the collapse. In front of the camera for the first time in 25 years, Lee Han-sang, former president of Sampoong Department Store, looks into the growth history of Sampoong.

The keywords for the development of Sam Poong, such as bulldozers, Gangnam, apartments and department stores that appear in Lee Han-sang's story, penetrate the modern history of South Korea. The history of "Sampung," which Lee Han-sang talks about, meets with KBS's living archive material, vividly revealing the background of Korea's growth history.

# From the collapse of the Sampoong Department Store to the probationary process of reconstructing it with testimony

Modern Korea - Anachronistic Sampoong will reconstruct the process of handling accidents from the collapse of Sampoong Department Store with various testimonies. It reveals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accident through the stories of various officials at the scene, including the former president of Sampoong Department Store, the bereaved family, prosecutors in charge of the case, police officers, rescue workers, nurses, former employees of Sampoong Department Store, the president of Sampoong Liquor, and the architect of the special task force.

The vast archives in KBS's archives back up their testimony, showing how our society at the time took such a huge tragedy and how the process was handled.

Despite his 25-year career, the strangely quirky videos question how far our society has come.

# Damage to the perpetrator 25 years after the disaster
Modern Korea - A sense of the times, Sampoong offers a chance for the families of former Sampoong Department Store owner Lee Han-sang and the victims of the Sampoong Department Store disaster to send messages to each other. The perpetrators and victims of the disaster. What was the message they exchanged after 25 years? This can be found on the air.

(Naver Papago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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