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말보로' 담패 판매중단 선언 (Marlboro maker Philip Morris could stop selling cigarettes in UK)

 

세계 최대 담배회사 중 한 곳인 필립모리스의 야체크 올자크(56) 최고경영자(CEO)가 “필립모리스는 영국 내 (담뱃잎을 태우는) 전통적인 흡연을 중단시키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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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스리가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연초형 담배가 인체에 해를 끼친다는 논란이 갈수록 커져가기 때문입니다. 각국 정부가 더욱 강력하게 금연 정책을 실시하는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영국의 경우 현재 14.9%에 달하는 성인 흡연율을 2030년까지 5% 미만으로 낮추고 이후엔 0%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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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자크는 향후 소비자의 단계적 금연을 위해 ‘아이코스’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이코스는 연초 고형물을 가열해 증기를 들이마시는 방식의 전자담배입니다. 그는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이 담배를 끊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덜 해로운 대안을 택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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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의 매출 중 4분의 1은 담배 대체 제품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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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 Morris aims to stop traditional smoking in the UK," said Jacek Olczak(56) CEO of Philip Morris, one of the world's largest tobacco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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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 Philip Morris made this decision is because controversy is growing that tobacco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is damaging to the human body. The stronger implementation of anti-smoking policies by governments has also affected it. In the UK, the current 14.9 percent adult smoking rate is being reduced to less than 5 percent by 2030 and zero percent after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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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ek Olczak plans to invest intensively in 'Icos' for consumers' phased non-smoking in the future. Icos is an electronic cigarette that heats solids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and breathes in steam. "In the end, consumers should quit smoking, but if they don't, they should choose a less harmful alternative,"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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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quarter of Philip Morris' sales come from tobacco replacement products.

(Translated by Naver Pap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