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헤드폰 에어팟 맥스 출시 (AirPods Max)

'에어팟 스튜디오'로 불리던 애플 헤드폰이 '에어팟 맥스'라는 이름으로 8일 출시되었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오버이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맞춤형 어쿠스틱 디자인에 특수 제작한 메시 직물을 활용, 음악 청취 시 부드러운 베개 같은 포근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애플이 직접 설계한 'H1' 칩을 탑재,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사운드 신호를 측정하고 중저음을 실시간 조절하는 '적응형 EQ'와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을 구현했습니다.

에어팟 맥스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스카이 블루, 그린, 핑크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이날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 정식 판매됩니다. 한국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71만9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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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headphones, formerly known as AirPod Studios, were released on the 8th under the name of AirPod Max.

AirPod Max has an over-year design and uses specially made mesh fabrics for custom acoustic designs to provide a soft pillow-like warmth when listening to music. It also implemented 'Adaptive EQ' that measures the sound signal to users and adjusts the low and medium-low sound in real time, and 'Active Noise Cancelling' that blocks ambient noise.

AirPod Max comes in five colors: Space Gray, Silver, Sky Blue, Green, and Pink. Orders will be available in some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starting today, and will be officially sold from the 15th. It will be released in Korea later, and the price is 719,000 won.

(Translated by Naver Papago)